몸, 마음, 그리고 에너지. 바디마인드센터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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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든, 어른이든, 성장의 과정은 나선형이다.

성장의 새로운 단계가 시작될 때 마다 또다시 새로운 형태의 나선형 흐름이 시작되며, 삶을 살아가는동안 계속해서 인간은 탄생초기과정에서 드리워진 그림자를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반복해서 밟아간다. 성장 나선형 그림. 사업 개발 작은 사람 개념. | 프리미엄 벡터

인간은 자궁안에서 또는 태어나는 순간 경험했던 패턴을 다시금 표현하거나 표출하는데, 이는 아이의 발달과정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이때 표현되는 패턴은 앞으로 이루어질 감각인지, 감정과 사회성 습득 그리고 지성과 나선형 성장을 위한 초석이다.

인간의 첫 배움은 어머니 자궁 안에서 주로 신체 감각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단계는 아직 몸과 정신이 분리되기 전이다. 세포를 통해 단순하고 직접적인 알아차림이 일어나며 이를 통해 ‘몸의 지혜’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이는 점차 신경시스템을 통한 복잡한 감각인지로 이어진다.

자궁 내 인생. 태아의 어머니 자궁. 잠복. 로열티 무료 사진, 그림, 이미지 그리고 스톡포토그래피. Image 71149033

어린아이 또는 어른으로 살아가며 성장 사이클을 닯아가는 동안 주변 환경을 통해 겪은 경험을 통해 나선형 성장의 더 고차원적인 단계로 나아가게 된다.

움직임에 대한 감각은 그 자체로, 주변환경과의 관계성을 바탕으로 형성되며 접촉감각을 내포한다. 접촉 감각은 세포가 자신과 환경을 인식하는 주된 수단이다. 세포외막은 바깥족의 유동액과 접촉하거나 다른 세포와도 접촉한다.

Deane Juhan 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 접촉감각은 순차적이고 시미적이며, 모든 감각의 어머니다. 감각의 진화과정에서 이 접촉 감각이 가장 먼저 형성 되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감각은 아메바같은 오래된 단세포 생물에서조차 잘 발달 되어있다. 귀에 전해지는 공기의 압력, 코의 점막과 혀의 미뢰에 닿는 분자, 망막에 전달되는 광량자. 이런 정보들은 특수한 신경세포에 특별한 형태로 접촉하여 정교한 형태의 감각을 형성한다. 접촉 감각은 다른 어떤 감각보다 더 인간이 현실을 신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수단이다. “

 

건강하고 온전한 형태의 새로운 패턴을 경험하고 인지하게 되면 몸- 마음은 자연스럽게 좀 더 효율적이고 조화로운 패턴을 선택한다. 그 결과 존재에 충분한 지지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감각이 신경시스템 내부에 통합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는 좀 더 강력하고 안전한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나무처럼 인간도 지구 에너지의 근원까지 뿌리를 깊게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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