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험한 직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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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직장은 무엇일까요?

 

2019년도 영국에서 직장인 3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의 직장동료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그리고 그 보고서를 반영한 밀랍인형 엠마를 만들었는데요

이 영상에 따르면 인생에서 8년을 앉은 상태에서 생활한다고 하며, 다른 산업 공간에서 일하는 것보다도 가장 위험한 것은 좌식을 오랫동안 할 수 밖에 없고 실내에서만 활동하는 사무직이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직장이라고 하였습니다.

미래의 직장동료 엠마는, 오랜시간동안 앉아서 근무하기에 다리 근육이 약해지고 하지정맥을 가질 수 있으며, 실내 공기의 질로 인해서 눈도 충혈된 상태로 계속되며,  코와 귀에 털이 수북해질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팔과 다리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습진과, 인공 빛에 오랫동안 노출되어서 피부도 푸르스름해질 것이며, 무엇보다 체형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라 하였는데요.

(이 부분은 사실 놀랍지 않습니다. 현재에도 많은 분들이 엠마의 외형과 비슷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스크린을 좀 덜 봐야할 것이고, 균형적인 휴식, 그리고 일어나서 좀 더 걸어다실 수 있는 환경을 구축 해야한다고 이야기하며, 건물 디자인을 좀 더 움직임에 효율적으로 짓자라는 영상이지만, 현재로서는 다시 건물을 짓거나 변화하는 것은 큰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계단을 활용하여 더 많이 걸어다니기
  2. 점심시간을 활용한 야외 산책
  3. 직장 내에 위치한 gym 혹은 직장에서 제공하는 내부 강의를 오피스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하기
  4. 업무 중간 30-40분 집중, 10분 휴식 (눈과, 목의 휴식을 위해) 을 필수적으로 하기

등이 있겠죠? 🙂

개인의 의지로서는 부족할 수 있으니 국가, 직장에서 필수적 활동으로  ‘환경’ 에 대한 구축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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