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시니어? 중장년? 을 위한 최적화 마케팅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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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운동’ 이라고 검색 했을 때의 구글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해 블러처리함)

 

주체적인 운동의 이미지가 아닌 ‘케어’ ‘요양’에 접근한 이미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이야기를 나누어본 중장년 여성의 경우  ‘건강’ 을 넘어 ‘아름다움’ 이라는 여성의 본질적인 접근을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020년 이주형의 서울대학교 석사 학위 논문 ‘한국 중년 여성의 운동과 스포츠웨어’ 를 살펴보면 그 부분을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논문에서 발췌한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

 

구글이미지와 비교하였을 때의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시니어의 경우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이고,  논문의 경우 중년여성 4050대상의 글이지만, 60대의 갑작스럽게 요양의 이미지로 접근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 마케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한국은 초고령화사회를 대비하여 시니어, 중장년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나 투자가 늘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였던 ‘대교’ 도 ‘대교 뉴이프 시니어인지케어서비스’를 출시하였다. 삼성도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 로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융복합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시니어 언택트 헬스서비스 부족을 문제삼으며, ‘웰에이징 라이프’ 시범 모델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곳에서 시니어를 위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지만, 과연 시니어의 시각으로 접근하였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본다면 아직 아쉬운 부분이 많은 현실이다.

마케팅 뿐만 아니라, 그들의 시각에서 서비스를 제작해야하며, 이후에 마케팅 또한 그들의 시각으로 접근해야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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